Re..입시미술현재시점에서...

급히 작성하는 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님 미대입시닷컴 ‘아트’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1인입니다. 우선 2014년 많은 축복과 큰 은혜로운 한 해 보내실수 있도록 기도 합니다^^ 어머님 초반 글에 내용이 가슴을 시리게 하네요... ㅠ 제가 15년전만 해도 입시미술... 정말 그림만 그려도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들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만,,, 몇 년 전부터 성적과그림의 근거로만으로 입학을 하는 경우보다 학생성향과 그 성향에 따른 상황대처법에 따른 과정의 차이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를 정말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저도 학생분들게 적성적인 부분이 당연히 중요하지만, 인성적인부분과 그 외 차생될 수 있는 즉! 적성 외 적인 부분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미술대학 미대입시 실기고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그림입니다 라고 많은 분들께서 언급하시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그 중요한 그림을 대중에게(교수님분들) 어필이 되기위한 방법론적인 접근이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가군 발표가 상당 수 진행중입니다. 곧 나군 발표도 진행을 할 것이구요, 그 시기에 다군 실기시험을 치루러 가야하는 우리 학생분들게 절실한부분은.... 학부모님분들의 더 따뜻한 말...그 한마디입니다. “괜찮다,” 이 한마디 추상적일 수 있지만 여기서도 저기서도 힘들도 힘든 나날들과 시간을 보내곤 집으로 왔을 때 혹은 전화통화를 할 때 ... 그 한마디가 정말 듣고 싶을 때입니다. 학부모님분들도 알고 계시겠지만 대학을 간들 인생사는데 있어 플러스가 되는 시대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단지 있다면 아주 조금의 방향성 전환이라고 할까요... 8~90년대의 대한민국과 지금의 대한민국은 정말 다르지요..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상상도 못할 만큼 달라 질 것이고 그래야 합니다. 구 시대 방식의 입시도 바뀔 것 이고 사회전반적인 것들과 곳이 정말 정말 바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어느정도 현실에 맞는 방향과 그에따른 비젼을 바라보고 학생분들과 함께 하는 저도 무조건 적으로 미래만 바라보고 교육하지는 않습니다. 학부모님분들께서도 그와같은 의견이라 생각하며, 그에따른 자녀교육과정이 정말 복잡하면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실 것이라 보입니다.ㅠ 저의 경우 매년 학생분들과 함께하다보니 어떻게 보면 다 큰 아이들을 매년 입양하는 기분입니다^^ 입양후 1년 2년후에 사회에 내보내는 어미새의 기분이랄까요 ^^ 아마 저도 아기때부터 이 아이들을 지켜보더 부모의 입장이라면 조금은 달리 교육을 했을 것이다 라는 분들도 계시지만~ 10년이지나고20년이다되가는 상황이다보니 몇가지 ...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것이 확실 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100% 그렇다는 부분은 아닙니다. 1 - 입시미술에서 형태 덩어리가 우세한 그림이 뽑힌다 2 - 그림을 잘 그리는 학생이 합격 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합격한 학생이 그림을 정말 잘 그린 것이다 3 - 1년 단위 시기별 계절별 상황별 스케쥴에 따른 예를 들어 여름에 반팔을 입고 겨울에 패딩점퍼를 입듯 우리 아이들고 그때 그때 마다 유도리를 발휘 할 수 있는 개념을 심어주어야 한다. 위 언급한 세가지 요소는 지금 말씀 드릴 세가지요소와 일치하여야 합니다. 믿음 정신 건강 이요... 본인과교육자에대한 100%믿음 본인의 강인한 정신... 할 수 있다! 본인의 안정적인 건강상태.. 여기서 믿음부분을 제외하곤 누가 해주는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정말 모를시절 무조건 적으로 학생분들과 입시를 한적도 있고 그로인해 많은 부분 새롭게 인식이 된 기억 있습니다. 학부모님 말씀처럼 이제는 둘째 아이에게 무하한 조언을 해 드릴 수 있는 자신감... 저도 그랬었죠^^ 지금 중요한건 다군의 건국대 준비과정입니다. 1주일도 안남았습니다! 우선적으로 충분한 수면시간 유지 세벽에 기상하는 습관 하루 일과 중 충분한 수분 섭취-그냥물을 뜻합니다. 이 세가지는 반드시 매일 하여야 하는 것 이고 건국대에서 바라는 요인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 해 봐야 합니다. 1-형태력 2-사물표현력 3-제시조건응용력 4-창의력 크게 네가지입니다. 형태부분은 그려내고자 하는 혹 그려야 하는 ‘것’또는‘곳’의 그 ‘것’만이 지니고 있는 그 ‘곳’만이 지니고 있는 특징적모양은 물론이고 구조적 형태 전달과 그 형태들에 내포되어 있는 기능적 의미도 전달하는 형태력이며 사물표현에 있어서는 크게 두가지로 첫째 기능적 활용도 둘째 표면적 촉감(질감)입니다. 이 두가지를 융합하여 3번과 4번을 다시 융합하여 화면에 나타낼 시 이제 구성 이야기가 언급됩니다. 보통 학생분들이 이부분이 상당히 어렵다고 느끼지만, 근본적인 접근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시험지 즉 도화지는 직사각형이라는 점! 그 직사각형 내의 화면 분할 이라는 점! 그 상황에서 보통 황금비율을 포함한 분할이 진행되며 (100%황금분할로만 진행 할 수는 없습니다) 이 것이 진행되고는 다시금 1번과 2번이 교차하며 정리가 되어야 합니다. 해서~ 3시간정도면 그림의 어느정도 느낌전달은 되고 나머지 시간에는 정리만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때에 따라 4시간 까지 그림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계속 이런저런 기술적 의견을 학부모님께 말씀을 드릴 수 있지만, 학부모님께서 제일 중요시 하셔야 할 부분은 자녀분의 안정과 가족의 따뜻한 사랑표현입니다. 그 것이 기반이 되어 움직이는 학생이 다군에서 승리 하는 확률이 높습니다. 경쟁이라는 거 이 어린나이에 어찌보면 태어나 처음 혹은 두 번째 하는 싸움이게지요..... 잘 하는 것보다 중요한건 할 수 있는 것과 해야하는 것을 최대한 후회없이 하는 학생이 중요하다 봅니다... 저도 기도를 많이 합니다. 이 곳 미대입시닷컴의 찾아와 주시는 분들이 하루 평균 2만명정도입니다... 이름도 모릅니다..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하는지도 모릅니다. 다만 우리모두가 지금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고 그 경쟁에서 누군가가 승리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을 전쟁이라는 것을 꼭 누군가를 위해 기도 한적도 없으며, 어떤 결과를 위해 기도한 적도 없습니다. 다만 이렇게 오늘도 기도합니다. 제발 후회없는 과정을 보낼수 있는 현명함을 일깨워 주시기를...라고요.. 2014년1월21일 미대입시닷컴 ‘아트’ 올림

급히 작성하는 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님
미대입시닷컴 ‘아트’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1인입니다.

우선 2014년 많은 축복과 큰 은혜로운 한 해 보내실수 있도록 기도 합니다^^


어머님 초반 글에 내용이 가슴을 시리게 하네요... ㅠ

제가 15년전만 해도 입시미술... 정말 그림만 그려도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들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만,,, 몇 년 전부터 성적과그림의 근거로만으로 입학을 하는 경우보다
학생성향과 그 성향에 따른 상황대처법에 따른 과정의 차이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를 정말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저도 학생분들게 적성적인 부분이 당연히 중요하지만, 인성적인부분과 그 외 차생될 수 있는 즉! 적성 외 적인 부분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미술대학 미대입시 실기고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그림입니다 라고 많은 분들께서 언급하시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그 중요한 그림을 대중에게(교수님분들) 어필이 되기위한 방법론적인 접근이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가군 발표가 상당 수 진행중입니다.
곧 나군 발표도 진행을 할 것이구요, 그 시기에 다군 실기시험을 치루러 가야하는 우리 학생분들게 절실한부분은....
학부모님분들의 더 따뜻한 말...그 한마디입니다.
“괜찮다,” 이 한마디 추상적일 수 있지만
여기서도 저기서도 힘들도 힘든 나날들과 시간을 보내곤 집으로 왔을 때
혹은 전화통화를 할 때 ... 그 한마디가 정말 듣고 싶을 때입니다.

학부모님분들도 알고 계시겠지만
대학을 간들 인생사는데 있어 플러스가 되는 시대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단지 있다면 아주 조금의 방향성 전환이라고 할까요...
8~90년대의 대한민국과 지금의 대한민국은 정말 다르지요..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상상도 못할 만큼 달라 질 것이고 그래야 합니다.
구 시대 방식의 입시도 바뀔 것 이고 사회전반적인 것들과 곳이 정말 정말 바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어느정도 현실에 맞는 방향과 그에따른 비젼을 바라보고 학생분들과 함께 하는 저도 무조건 적으로 미래만 바라보고 교육하지는 않습니다.

학부모님분들께서도 그와같은 의견이라 생각하며,
그에따른 자녀교육과정이 정말 복잡하면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실 것이라 보입니다.ㅠ

저의 경우 매년 학생분들과 함께하다보니 어떻게 보면 다 큰 아이들을 매년 입양하는 기분입니다^^
입양후 1년 2년후에 사회에 내보내는 어미새의 기분이랄까요 ^^
아마 저도 아기때부터 이 아이들을 지켜보더 부모의 입장이라면 조금은 달리 교육을 했을 것이다 라는 분들도 계시지만~
10년이지나고20년이다되가는 상황이다보니
몇가지 ...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것이 확실 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100% 그렇다는 부분은 아닙니다.

1 -
입시미술에서 형태 덩어리가 우세한 그림이 뽑힌다

2 -
그림을 잘 그리는 학생이 합격 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합격한 학생이 그림을 정말 잘 그린 것이다

3 -
1년 단위 시기별 계절별 상황별 스케쥴에 따른
예를 들어 여름에 반팔을 입고 겨울에 패딩점퍼를 입듯
우리 아이들고 그때 그때 마다 유도리를 발휘 할 수 있는 개념을 심어주어야 한다.

위 언급한 세가지 요소는
지금 말씀 드릴 세가지요소와 일치하여야 합니다.
믿음 정신 건강 이요...
본인과교육자에대한 100%믿음
본인의 강인한 정신... 할 수 있다!
본인의 안정적인 건강상태..
여기서 믿음부분을 제외하곤 누가 해주는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정말 모를시절
무조건 적으로 학생분들과 입시를 한적도 있고 그로인해 많은 부분 새롭게 인식이 된 기억 있습니다.

학부모님 말씀처럼 이제는 둘째 아이에게 무하한 조언을 해 드릴 수 있는 자신감...
저도 그랬었죠^^

지금 중요한건 다군의 건국대 준비과정입니다.
1주일도 안남았습니다!

우선적으로
충분한 수면시간 유지
세벽에 기상하는 습관
하루 일과 중 충분한 수분 섭취-그냥물을 뜻합니다.
이 세가지는 반드시 매일 하여야 하는 것 이고
건국대에서 바라는 요인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 해 봐야 합니다.
1-형태력
2-사물표현력
3-제시조건응용력
4-창의력
크게 네가지입니다.
형태부분은 그려내고자 하는 혹 그려야 하는 ‘것’또는‘곳’의 그 ‘것’만이 지니고 있는
그 ‘곳’만이 지니고 있는 특징적모양은 물론이고 구조적 형태 전달과
그 형태들에 내포되어 있는 기능적 의미도 전달하는 형태력이며

사물표현에 있어서는 크게 두가지로
첫째 기능적 활용도 둘째 표면적 촉감(질감)입니다.

이 두가지를 융합하여 3번과 4번을 다시 융합하여
화면에 나타낼 시
이제

구성 이야기가 언급됩니다.
보통 학생분들이 이부분이 상당히 어렵다고 느끼지만,

근본적인 접근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시험지
즉 도화지는 직사각형이라는 점!
그 직사각형 내의 화면 분할 이라는 점!
그 상황에서 보통 황금비율을 포함한 분할이 진행되며
(100%황금분할로만 진행 할 수는 없습니다)

이 것이 진행되고는 다시금 1번과 2번이 교차하며 정리가 되어야 합니다.

해서~
3시간정도면 그림의 어느정도 느낌전달은 되고
나머지 시간에는 정리만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때에 따라 4시간 까지 그림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계속 이런저런 기술적 의견을 학부모님께 말씀을 드릴 수 있지만,
학부모님께서 제일 중요시 하셔야 할 부분은

자녀분의 안정과 가족의 따뜻한 사랑표현입니다.

그 것이 기반이 되어 움직이는 학생이 다군에서 승리 하는 확률이 높습니다.

경쟁이라는 거

이 어린나이에 어찌보면 태어나 처음 혹은 두 번째 하는 싸움이게지요.....

잘 하는 것보다 중요한건
할 수 있는 것과 해야하는 것을 최대한 후회없이 하는 학생이 중요하다 봅니다...

저도 기도를 많이 합니다.

이 곳 미대입시닷컴의 찾아와 주시는 분들이 하루 평균 2만명정도입니다...
이름도 모릅니다..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하는지도 모릅니다.

다만

우리모두가 지금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고

그 경쟁에서 누군가가 승리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을 전쟁이라는 것을

꼭 누군가를 위해 기도 한적도 없으며, 어떤 결과를 위해 기도한 적도 없습니다.

다만 이렇게 오늘도 기도합니다.

제발
후회없는 과정을 보낼수 있는 현명함을 일깨워 주시기를...라고요..



2014년1월21일
미대입시닷컴 ‘아트’ 올림

kym8389

상담자와 상담선생님만이 댓글을 보실수있습니다.

art

《Re》어머님 ,
지금 이 시기에 다군을 합격 할 수 도 있는 학생분들이 현 상황에서 이러한 요소로 많이 힘들어하시는데요....
그게 중요한게 아닌걸 알면서도 결과가 현상황인 부분이 다군에 더욱 불안하게도 작용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합격 불합격은 정말 그림에 근거로 결과가 나오지요

작년에도 제 제자가

가군 중앙대 불합격

나군 경희대 불합격 인 상태에서

다군 건국대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결과는 다군 건국대 합격 이었고요..

이 아이의 경우 정말 모든 것을 포기 하였습니다.

나름 그림도 오래 그렸고 주변의 평이 그리 나쁘지 않던 학생이었지요,,,

저는 반대로 걱정이었습니다.

자신감으로 넘어 자만심이 생기지 않을까 였지요

그러나 발표가 하나 둘 나며

이아이가 더욱 성장하더군요

그러더니

다군준비에 있어 정말 후회없이 창피하지 않게준비하였고

이미 가 나 군이 불합격이기에

다군도 불합격을 받을거란 생각도 하면서

반드시 후회없이 기초와 기본에 성실하려 노력 하였습니다.

수능은 백분위 건국대 다군기준 71%였습니다......

수치상으로 합격하기에는 거의 무리였지요....

재수를 바라보는 학생이었습니다.

결과는 합격이었고

합격 발표날 제가 직접마우스 클릭을 하며 정말 놀랐습니다. ㅠ 좋아서요

아이는 발표날인줄도 모르고 부산에 바람을 쐐러 간날이었고
전화로 합격 소식을 알렸었지요...
당시 아이가 바닷가더라구요~^^


어머님

지금 중요한건

아이에게 고생했다 괜찮다 나머지 다군까지 더 해보자 잘못된거 없고
잘못될것도 없다
정말 기본과 기초에 입장에서
그림을 처으시도하던 그 때 그심정으로 성실히
그리고 이미 지나간 결과에 대해서 연연하지말자 너마 아프지 않으니....
이런 이야기가 필요 하다 생각합니다.

말로 해결 될 것은 없지요....
어디든 합격을 해야 합니다.

다군 건국대 실기반영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리고 실기평가 기준이 상당히 정확합니다.


실질적인 말로 표현 하겠습니다.

자녀분과 만날 기회가 있다면 정말 해 줄 이야기가 많지만 ㅠ

정신차리고! 남은시간 목숨 걸고 해야 합니다!



다시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현재 0 0 대 불합격이라 하여

건국대 불합격 한다는 근거는 말도 안됩니다!


어머님도 진정하세요 ㅠ

아이를 꼬~~~옥 잡아주십쇼!